배우 겸 BJ 강은비가 의미심장한 SNS 글을 남겼다.
강은비는 8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 하지 않을꺼야. 그냥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이건 분명해"라고 적었다.
강은비는 앞서 "여성으로서 연예인은 너무 힘들다"며 스캔들, 배드신, 가슴, 노출 등에 대한 지나친 이슈와 어긋난 관심에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또 일부 네티즌에게 염산 테러, 살해 협박 등을 받았다고 털어놔 충격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심각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강은비는 2005년 '몽정기2'를 비롯해 '레인보우 로망스', '생날선생', '색시몽', '레쓰링', '어우동: 주인 없는 꽃' 등에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강은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