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가 오감만족 3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8일) 개봉한 '툼레이더'의 액션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허리케인 하이스트'의 역대급 재난 스릴,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 VR과 4DX를 통한 체험의 극치를 선보일 '레디 플레이어 원'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펼칠 라인업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제일 먼저 3월 4DX의 포문을 여는 액션 어드벤처는 바로 오늘(8일) 개봉한 '툼레이더'다. 돌아온 전사 라라 크로프트의 맨몸 액션신과 수중 액션, 사격, 활과 화살 전투 등 다양한 모험 요소를 완벽 장착한 '툼레이더' 4DX는 한 차원 높은 액션 어드벤처를 선사하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쉴 틈 없는 액션에 바람, 워터효과, 안개 등 다양한 환경 효과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모션 체어 효과까지 더해져 4DX로만 느낄 수 있는 액션의 진수를 예고하며 4DX로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익스트림 재난 액션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 역시 4DX와 완벽한 싱크로율 속 역대급 스릴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롭 코헨 감독의 신작인 만큼 긴박감 넘치는 레전드 카체이싱 신을 완벽하게 연출, 몸이 절로 요동치는 짜릿한 4DX 스펙타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4DX의 다양한 효과에 최적화된 역대급 재난 액션을 몸소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전달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재난 어드벤처의 신세계로 초대할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전편을 능가하는 로봇군단의 압도적 스케일로 중무장하여 4DX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 고층 빌딩을 압도하는 로봇 예거 군단이 선보이는 스피디한 모션의 입체 액션신과 추격전, 특히 필살 무기를 장착한 채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는 대규모 전투신은 4DX 특유의 다양한 환경 효과와 결합해 가히 압도적인 장관을 펼칠 것이다. 한층 더 강력하게 진화된 액션들로 지루할 틈 없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 4DX는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대활약을 펼치며 최신 액션 연출 효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레디 플레이어 원'의 4DX는 28일 관객을 만난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영화 사상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주요 배경으로 다루는 블록버스터인 만큼 4DX는 이 영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포맷이 될 터. 더욱이 '아바타'보다 레벨업한 모션 캡처 효과 등 완성도 높은 기술력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며, 4DX와의 환상적 호흡 속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SF영화계의 파란을 일으킬 전망이다./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