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SBS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SBS 관계자는 9일 OSEN에 "송지효가 '미우새' 녹화를 마쳤다. 이번주 승리 방송분에 이어 18일과 25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알렸다.
송지효의 이번 스페셜 MC가 더 흥미로운 건 그와 오랫동안 SBS '런닝맨'에서 몸담은 김종국이 '미우새' 멤버로 합류했기 때문. 송지효는 김종국의 모친을 만나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눈 걸로 보인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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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