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가수 최사랑이 9일 서울 명동 르와지르 호텔에서 허경영과 열애 인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개최 배경에는 허경영이 최사랑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생긴 피해 때문. 최사랑 측에 따르면 허경영과는 함께 한 집에서 살며 진지한 교제를 해오던 사이였다. 하지만 열애를 부인하면서 주변 지지자들의 폭언 카톡이 날라왔고 자신을 스토커처럼 몰아가는 억울한 일이 생겨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 현재는 허경영과 최사랑은 이별한 상태다.
최사랑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