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4DX, 韓서 먼저 쏘아올린 흥행 신호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09 16: 52

영화 '툼레이더'가 국내에서 먼저 4DX 버전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툼레이더' 4DX가 예매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전 세계 4DX 흥행 행진을 예고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4DX 버전은 돌아온 전사 라라 크로프트의 다양한 액션이 4DX 효과와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만든 혁신적인 상영 포맷이 액션 어드벤처에 최적화되어 있음을 증명한 것.
특히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비디오 게임을 기반으로 한 작품인 만큼 게임적 요소를 200% 극대화시켜 생동감을 부여하는 등 4DX의 다양한 효과들이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4DX 전세계 점유율이 높은 북미에서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4DX 버전의 장기 흥행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툼레이더' 4DX 리액션 영상이 4DX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는데, 예비 관객들은 라라 크로프트의 모험에 완전히 몰입한 듯한 모습으로 영화를 체험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 같이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극장 체험을 선사하는 4DX는 전 세계 57개국 48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차세대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한국의 기술력과 결합해 한층 더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 어드벤처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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