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를 전시하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전시회'가 9일 서울 논현동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에서 오픈했다.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화이자 아디다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축구화 중 하나인 '프레데터'
프레데터 역사와 현재가 국내 최초로 한 자리에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프레데터가 첫 출시 되었던 1994년 초기 제품부터 가장 최근 출시된 콜드블러디드 프레데터까지 모든 모델이 한 자리에 전시되는 것은 물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정판 축구화와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축구화인 손흥민의X, 메시의 네메시스, 코파 그리고 월드컵 공인구 등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지단, 베컴, 싸비가 직접 신었고, 그들의 친필 싸인까지 담긴 프레데터 축구화들이 아디다스 독일 본사에서 직접 공수되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이날 오프닝 파티에서 차두리 코치와 김동완 축구해설위원, 주노플로, 최진철 감독이 참석해 토크쇼를 펼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