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생민 생애 첫 매니저 등장 "일한지 38일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11 00: 09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김생민의 새 매니저가 첫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생애 첫 매니저를 맞이한 김생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은 태어나 처음으로 기획사에 소속돼 매니저와 함께 일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동차를 자신이 운전하고 있었고, 자동차 안에서 뮤지컬 노래를 부르며 끼를 뽐내는 것도 똑같았다. 스케줄 관리도 여전히 혼자 했다. 

그는 매니저 없이 홀로 방송을 마쳤다. 매니저는 그 시각 출근 중이었다. 김생민 매니저는 "일한지 38일 됐는데 아직 일도 운전도 미숙해서 접선 장소에서 김생민 형님을 만나서 그 다음부터 제가 운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생민 매니저는 "매니저가 생기면 더 편하셔야 하는데 아직 저를 불편해하셔서 저도 조금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김생민 매니저는 슬레이트 박수를 쳐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치어리더 박수를 치는 등 아직 방송일을 잘 모르는 매니저 신생아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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