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듣맘무"‥'유스케' 마마무,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 최초공개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11 00: 50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마마무의 신곡이 첫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TV 예능 '유희열의 스케치북-새로운 출발편'에서는 마마무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발표하는 곡마다 1위"라며 음원, 라이브 강자로 불리는 마마무를 소개했다. 나올때마다 기대할 만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기 때문. 뭘 준비했을까 이번에도 기대되는 가운데, 믿고 듣는 그룹 마마무는 '리듬 속의 그 춤을'과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그리고 '황홀한 고백'과 '깊은 밤을 날아서' 메들리를 마마무 버전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무대를 마치고 온 마마무를 본 유희열은 "처음봤을 때가 4년전"이라면서 "너무 떨었었다 경련이 일어날 정도였는데 지금은 확실히 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역시 그때와 달라진 점을 묻자, 솔라는 "외모?"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처음보단 무대나 퍼포먼스, 음악적으로 여러가지 성장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유희열 역시 "첫 등장후 제작진들이 분명히 잘될 것이라 말했다, 다른 걸그룹과 달랐던 묘한 느낌이었다"며 차별화된 마마무의 실력을 특급 칭찬했다. 
계속해서 컴백한 마마무의 새 앨범에 대해 물었다.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해 마마무는 "처음 도전하는 장르"라면서 "별이 빛나는 밤에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자작곡은 물론 안무와 퍼포먼스를 직접 짠다는 마마무에게 이번 작업에 대해서도 묻자, 마마무는 "다른 안무와 다르게 일주일만에 짰다"면서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좀더 별이빛나는 밤을 느낄 수 있게 짰다"며 포인트 안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사와 딱 맞게 잔 안무를 동작이 두가지라는 것. 하나는 후렴구에 나오는 '별이 빛나는 밤'을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화로 표현했으며,  다른 하나는, '휘휘휘 불어와'란 가사에 맞게 휘파람 불듯한 동작으로 꾸몄다며 직접 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마마무는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 무대를 꾸몄으며, 특히 오늘 처음 공개되는 무대라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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