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사라진밤', 44만↑·4일째 1위..'리틀포레스트', 100만 돌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11 06: 46

영화 '사라진 밤'이 4일째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22만 2720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4만 4647명이다. 
지난 7일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4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2014년 개봉된 스페인 영화 '더바디'의 리메이크작이다.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등의 캐스팅과 반전이 돋보이는 탄탄한 스토리로 일찌감치 주목 받았던 '사라진 밤'은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위는 '툼레이더'로 같은 기간 13만 82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8673명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11만 4841명을 추가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2만 4142명이다. 4위 '궁합'은 6만 789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1만 3605명을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사라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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