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데릴남편' 13%vs'착한마녀전' 8.6%..김강우x유이의 역전승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11 07: 14

'데릴남편 오작두'가 방송 2주만에 '착한 마녀전'을 제쳤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3, 4회는 전국 기준 9%, 13%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분이 얻은 10.4%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착한마녀전'(7.4%, 8.3%, 8.0%, 8.6%)를 가뿐히 제치고 우위에 서게 됐다.

지난 첫 방송 당시 '데릴남편 오작두'는 '착한 마녀전' 보다 다소 낮은 시청률로 출발을 했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호평 속 입소문을 타고 곧바로 시청률 역전을 해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케 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다.  /parkjy@osen.co.kr
[사진] '데릴남편 오작두', '착한 마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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