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돌파에 성공한 '리틀 포레스트' 배우들이 감사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장가에 힐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지난 10일 누적 관객수 102만 4142명(영진위 통합전상망 집계)을 돌파했다.
이에 '리틀 포레스트' 측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임순례 감독,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가 함께 한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속에서 혜원이 직접 만든 시루떡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색채를 담아낸 떡케이크와 배우들의 화사한 모습은 봄을 부르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냈다.
여기에 임순례 감독,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가 함께한 ‘완전체 인증샷’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가락으로 숫자 100을 만든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와 환하게 웃고 있는 문소리, 임순례 감독의 모습은 '리틀 포레스트' 팀의 찰떡 궁합을 짐작케 한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열연과 임순례 감독의 뚝심 있는 연출력,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음식이 선사하는 볼거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리틀 포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