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이보영과 허율의 촬영 막바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측은 11일 극 중 수진(이보영 분)과 혜나(허울 분)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보영과 허율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보영과 허율은 대본을 함께 나눠 보며 서로의 대사와 호흡을 함께 맞춰보는가 하면 서로를 마주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사이 좋은 모녀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보영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허율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보영은 입술을 쭉 내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허율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허율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고 있다.
특히 허율은 촬영장의 해피바이러스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새하얀 눈꽃 토끼 같은 귀여움으로 무장한 허율이 촬영했던 버스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깜찍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 특유의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화사한 허율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마더’ 제작진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현장의 촬영 열기가 뜨겁다. 특히 이보영과 허율 두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하다”며 “이보영과 허율 모녀의 열연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더’는 오는 14일과 15일 밤 9시30분 15, 16회가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