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슈돌’ 시안, 영어천재? 태국서 ‘쏼라쏼라 의사소통’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11 09: 20

‘슈돌’ 설수대가 태국학교 체험에 나선다.
1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6회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설아, 수아, 시안 설수대 삼남매는 새로운 경험에 나설 예정. 많은 것을 겪고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의미 있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남매는 태국 학교 체험을 시작한다. 둘째 제아가 방학 동안 테니스 시합에 나가기 위해 태국에 머물게 됐다. 이에 제시와 설수대 삼남매도 짧은 기간이지만 태국에서 전 세계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체험을 하기로 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남매는 학교에서 많은 외국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 때문인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시안이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태국학교 체험기는 그야말로 좌충우돌이었다고. 평소 느긋한 성격으로 ‘시안 늘보’로 불리는 시안이를 시작으로, 오남매 모두 등교 첫날부터 지각 위기에 처한 것.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들과 의사소통 역시 쉽지 않았을 터. 이 과정에서 시안이는 자신만의 언어로, 능숙하게 의사소통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과연 첫날부터 위기의 연속이었던 설수대의 태국학교 체험기는 어떤 모습일지, 또 자신만의 언어와 넘치는 자신감으로 외국 친구들과 마주한 시안이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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