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섹션' 특별 리포터 출격..'지만갑' 손예진·소지섭 깜짝 만남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11 14: 19

빅스 엔이 '섹션TV' 일일 리포터로 나서 손예진 소지섭을 만났다. 
지난주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일일 리포터로 나섰던 아이돌 그룹 빅스의 리더 엔은 한 번 섹션의 특별 리포터로 선정됐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손예진 소지섭은 엔의 오프닝 연기를 보고 오케이 컷까지 내려주며 훈훈하게 인터뷰를 시작했다.
영화의 감상 포인트로 손예진을 선택한 소지섭.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두 배우는 사실 17년 전 남매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고. 17년 만에 남매에서 연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영화 '클래식', '내 머릿속의 지우개' 등 멜로퀸 손예진은 그동안 함께 호흡을 나눴던 남자 배우 중 가장 호흡이 좋았던 배우를 선택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이돌 빅스 엔의 가요계 선배 소지섭은 꾸준히 음악을 하는 이유를 밝히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11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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