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결혼 9년만 이혼설..소속사 연락無·개인 SNS 삭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11 15: 14

배우 안연홍이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확인이 안 될 뿐만 아니라 개인 SNS 계정 역시 사라진 상태다. 
11일 한 매체는 안연홍이 지난 해 6월 남편인 조정웅 감독과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루브이앤엠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안연홍의 개인 인스타그램 역시 사라진 상태다. 해당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1988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한 안연홍은 2008년 전 E스포츠 감독인 조정웅과 결혼해 2013년 아들 조경성 군을 출산했다. 
'청춘의 덫', '세친구', '여인천하', '메리대구공방전', '짝패', '내 마음의 꽃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한 안연홍은 지난 2월에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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