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故조민기부터 김기덕, 연예계 충격 빠진 #미투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11 16: 27

고(故) 조민기부터 김기덕 배우까지 연예계 미투 운동이 그려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계 미투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고 조민기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섹션TV'에서는 첫 연예인 소환 사례였기 때문에 부담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같은 방송사 'PD수첩'의 보도를 재조명하며 김기덕 감독의 미투 폭로도 다뤘다. 해외 매체에서는 "한국에서 벌어지는 가장 충격적인 사건",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영된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고 있다고.
이명숙 공동변호인단 대표 변호사는 "국회에서 지금 또 다시 이를 계기로 많은 법안이 나오고 있는데 이 성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충분한 검토를 해서 빠른 기일 내에 이윤택 특별법을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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