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팀이 태국에서 손나은 즉석 섭외에 성공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랜덤투어 레이스에서 김종국, 양세찬, 쇼리, 유병재는 태국 연예인을 섭외하려 노력했다.
그러던 중 김종국은 공항에서 연락을 했던 손나은이 지금 태국이라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알고보니 손나은은 가족들과 태국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이에 김종국은 손나은에게 "운명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방콕에서 야시장을 갈 예정인데 시간이 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손나은은 곧바로 "야시장 좋죠"락 흔쾌히 대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