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프듀2' 정세운·MXM·이광현 뭉친다…워너원·JBJ 이어 네번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1 20: 33

1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공식 SNS를 통해 이들의 프로젝트 싱글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정세운 이광현 임영민 김동현 4인 유닛의 프로젝트 싱글 발표를 합의했다.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신곡이 발표될 예정이며 활동 여부는 미정이다. 
이로써 워너원, JBJ, 레인즈에 이어 '프듀2' 출연진으로만 구성된 네번째 유닛이 탄생했다. 팬덤 사이에서 '영동포팡'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네명의 친분 남다른만큼 팀워크는 문제 없다는 전언이다. 

이미 정세운과 임영민 김동현은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세운은 솔로 데뷔 후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주목받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잡았고, MXM 역시 퍼포먼스 듀엣의 이점을 살려 가요계에서 맹활약 펼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브랜뉴뮤직은 솔로, 듀엣은 물론 그룹 활동까지 가능한 네 멤버의 가능성을 보고, 양사가 손을 잡고 스페셜 유닛 론칭을 결정했다. 노래와 랩, 안무 모두 흠잡을 데 없는 수준급 멤버들인만큼 화제성이 기대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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