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과 이세영이 이정혁을 탈출시켰다.
11일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루리와 명랑이 김실장의 위치를 파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루리와 명랑은 애리 차 안에서 전화기를 훔치고, 전화로 민호에게 문자를 보낸다. 김실장의 위치를 물어본 것.
민호는 의심없이 알려준다. 루리와 명랑은 병원을 찾아 김실장을 빼돌릴 방법을 고민하고, 마침 청소부들을 본다. 루리는 청소부로 변장해 병실에 들어가 김실장을 빼돌린다.
뒤늦게 알게된 민호는 병원에 와서 루리를 추적하지만, 그때 태양이 나타나 민호를 막아준다. 루리는 이후 태양을 만나 "그때 마침 나타나서 다행이었다"고 하고, 태양은 "미안하다 그런 것까지 시켜서"라며 루리를 포옹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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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밥차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