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사라진밤', 개봉 첫 주말 52만↑..65만 돌파·1위 독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12 07: 02

영화 '사라진 밤'이 첫 주말 52만명을 동원하며 5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20만 9444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65만 4146명이다. 개봉 첫주 주말이었던 9일부터 11일까지 52만 3459명을 끌어모았다.
지난 7일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5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것. 이 영화는 국과수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로, 2014년 개봉된 스페인 영화 '더바디'의 리메이크작이다.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의 탄탄한 연기력과 반전이 돋보이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2위는 '툼레이더'가 차지했다. 11만 6254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37만 4957명이다. 3위는 '리틀 포레스트'로, 9만 929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12만 3481명이다. '궁합'은 4위로 5만 541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26만 9048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사라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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