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혜선 측 "채권자 최종 동의 못 받아 파산 신청"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12 10: 41

배우 김혜선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김혜선 측 관계자는 12일 OSEN에 "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낸 게 맞다. 지난해 12월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원래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었는데 채권자 최종 동의를 못 받았다. 그래서 파산을 신청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혜선의 빚은 23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89년 '푸른교실'로 데뷔했으며 '사랑이 꽃피는 나무', '걸어서 하늘까지', '대장금',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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