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3억♥' 갓세븐, '룩'으로 쓸 자체최고기록史 시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3 06: 50

그룹 갓세븐이 '가장 갓세븐스러운' 신곡으로 컴백했다. 나날이 성장해가는 이들의 새 앨범은 과연 어떻게 구성됐을까.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그룹 갓세븐 컴백기념 'GOT7 Eyes On You LIVE PREMIERE'가 진행됐다. 
이날 갓세븐은 5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며 컴백을 알린 뒤 "빨리 돌아와 우리 곡을 보여주게 돼 기분이 좋다"고 국내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제이비의 자작곡 '룩'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됐고 갓세븐 멤버 전원이 앨범에 참여한만큼, 이번 앨범에 가지는 애정도 남달랐다. 제이비는 "내가 생각하는 '가장 갓세븐스러운' 노래를, 갓세븐에게 어울리게 썼다. 이런 느낌을 내고 싶어서 회사에 의견을 많이 냈다"고 말했다. 
마크 역시 이번 신곡과 관련해 "제이비가 우리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룩'의 킬링파트 및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절치부심 준비한 이번 컴백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멤버 개개인이 참여한 곡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영재는 인생 처음으로 작곡한 '망설이다'를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고 밝혔고, 유겸은 라틴 리듬의 세련된 '우리'를 작곡, 프리미어 라이브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진영은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고마워'를, 뱀뱀은 영화 '저스티스리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더 리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갓세븐 멤버 전원이 이번 앨범에 가지는 애정이 남다른만큼, 이번 컴백 활동도 어느 때보다 활발할 예정이다. 최근 '아는형님'에 출연한 것을 필두로, 진영이 '발칙한 동거' 출연을 이어갈 예정. 제이비는 "여러분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갓세븐은 '룩' 활동이 마무리되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17개 도시 21개 공연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갓세븐은 1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룩(Look)'과 신보 '아이즈 온 유' 전곡을 발표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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