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다영이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펼쳤다.
‘궁합’에서 주다영은 송화옹주(심은경 분)의 언니로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비련의 공주 여희공주 역을 맡았다.
‘궁합’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특별출연한 주다영은 말 못할 고민을 드러내며 송화공주가 출궁 의지를 갖는 계기를 주는 감초역할을, 능청스러운 코믹한 연기로 강렬하게 연기했다. 특별출연으로써 짧은 장면임에도 심은경과의 높은 연기 케미스트리를 빚어내며 인상 깊은 큰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주다영은 드라마 ‘미세스캅’, ‘감격시대’, ‘우리집 꿀단지’, 영화 ‘순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인지도를 쌓아 왔다. 스크린을 통해서는 첫 도전한 사극 연기에서 성공했기에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연기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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