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판빙빙이 고전미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차이나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4월호 커버 모델인 판빙빙의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에는 펑키한 파마 머리와 클래식한 블라우스로 눈길을 모은 판빙빙의 모습과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멋을 낸 판빙빙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판빙빙의 미모가 인상적.
16살에 연예계에 입문해 지금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판빙빙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은 내가 완전히 풀 메이크업을 하고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모습만 볼 뿐 하이힐을 벗고 그 구두를 손에 든 채 돌아가는 모습은 보지 못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연인 리천과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