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첫 스페셜 유닛을 출격시킨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세븐틴 호시, 승관, 도겸은 3월 중 3인 유닛을 결성, 신곡을 발표한다.
세븐틴이 퍼포먼스, 힙합, 보컬 유닛을 제외하고 또 다른 유닛을 선보이는 건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퍼포먼스에 능한 호시, 탁월한 보컬리스트 승관 도겸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호시 승관 도겸은 세븐틴 팬 사이에서 '부석순'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조합이다. 지난 2, 3일 진행된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에서도 부석순 유닛이 출격해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세븐틴 신 유닛의 방송 활동 여부는 미정이다.
'아낀다', '만세', '붐붐', '울고싶지 않아', '고맙다' 등 활동곡마다 큰 인기를 끌고 탄탄히 국내외 팬덤을 쌓아온 세븐틴이 처음으로 내놓는 스페셜 유닛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세븐틴의 첫 스페셜 유닛은 3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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