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13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최근 신현준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이후 미팅을 가졌다.
KBS 관계자도 OSEN에 "신현준 가족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미팅을 진행했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 이휘재와 쌍둥이 가족이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새 멤버로 신현준, 봉태규가 물망에 올랐다. 양측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를 하고 있다. 현재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고지용과 아들 승재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휘재와 쌍둥이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4월 공개된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고, 2016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연말 아내가 둘째를 임신해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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