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KBO는 14일 "오는 20일 사직에서 열리는 KIA와의 시범경기 시간을 기존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유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야간 경기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롯데는 오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개막전을 펼치고, KIA는 홈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개막전 맞대결을 치른다. /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