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부터 구준회까지..MBC '이불밖은위험해' 라인업 완성[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15 14: 59

인기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아이콘 구준회 등 대세 스타들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의 멤버로 결정됐다.
15일 OSEN 취재 결과 김민석, 이이경 등의 젊은 피 배우들과 강다니엘, 구준회, 가수 장기하 등이 최근 1박 2일간 ‘이불 밖은 위험해’의 촬영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밖에서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기보다 집에서 머물기를 좋아하는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기를 그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됐었다. 정규 편성은 아직 고정 시간대를 확정받지 못했으며 시간대를 편성팀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에는 배우 이상우, 가수 용준형 시우민 박재정 강다니엘이 멤버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반향을 얻었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 가운데 김민석과 이이경, 구준회 등 대세 스타들의 취미는 무엇인지 이들이 집에서는 주로 무슨 일을 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강다니엘은 여가시간에 부족한 잠을 취하거나 만화책 읽기, 젤리 먹기 등을 여과 없이 보여준 바 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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