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따뜻한 봄기운을 몰고 왔다.
패션 매거진 W코리아 측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그레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공효진이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러블리한 공효진의 모습에서는 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진다.
한편 공효진은 올해 상반기에만 두 편의 영화 촬영을 통해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얼마 전 크랭크업 한 스릴러 영화 ‘도어락’에 이어 영화 필모그래피 최초로 경찰 역할에 도전하는 ‘뺑반’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뺑반’은 교통 조사계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공효진은 이번 영화에서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역을 맡으며 또 한 번의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W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