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팬들이 준비한 생일 기념 광고판을 찾아 인증샷을 찍었다.
설리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내가 사..사..사랑해욤❤️ #복숭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봄이 물씬 느껴지는 패션에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있다. 특히 오는 29일 설리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역 광고판 선물 앞에서 발랄한 V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저거 보려고 진짜 지하철 역에 갔었네" "팬들 기분 완전 좋겠다. 인증해줘서" "얼굴이 안 보여도 설리는 예쁘다" "내가 팬이라면 이 사진 보고 행복할 것 같아" 등 반응을 나타냈다./hsjssu@osen.co.kr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