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살자' 출소 김진우, 남은 재소자에 미안 "차라리 안왔으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16 21: 32

김진우, 김보성, 돈스파이크가 먼저 출소했다.
16일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서 간수는 "내일 출소자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진우, 김보성, 돈스파이크를 지목했다.
이에 이름이 안 불린 유병재, 김종민은 당황했다. 유병재는 1일, 김종민은 2일 더 남은 상태. 유병재는 "희망고문하는 것 같았다. 심란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갑자기 같이 있다가 나간다고 하니까 어색해졌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다른 재소자들에게 "밖에서 좋은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우는 "전에 박사장님이 자꾸 사람들이 드나들며 패턴이 깨진다고 하셨는데, 나도 그런 연습생때 그런 게 있었다. 자꾸 연습생들이 바뀌는 게 싫었다. 그래서 박사장님 마음을 알 것 같다. 차라리 안왔으면은..."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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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착하게 살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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