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볼링덕후였다.
16일 첫방송되는 국내 최초 볼링 예능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 이홍기의 럭셔리 작업실이 공개됐다.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작업실에 들어갔지만 이홍기는 볼링공 검색에 빠졌다.
이홍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볼 욕심이 많다. 저 원래 40개 정도 있었다. 다 쓴거 버리고 남들도 주고 처분하고 17개 남았다"고 말했다.
MC들이 볼이 뭐가 다르냐고 하자 이홍기는 "볼에서 냄새가 난다. 다 냄새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기는 볼을 챙겨 볼링장으로 향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