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김생민-송은이-김숙이 아들바보 의뢰인의 영수증에 눈가가 촉촉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일요일 아침 기상 알람이 되고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아들바보 아빠 의뢰인의 영수증이 공개돼 김생민-송은이-김숙의 마음을 흠뻑 적신다.
이날 자소서 속 의뢰인은 돌싱남으로 아들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 아빠 김생민은 시작부터 코끝이 찡해지며 영수증 분석을 시작했다고. 특히 한 달에 한 번 아들과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두 부자의 따뜻한 모습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눈시울을 붉히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특히 3MC들의 감성을 무한 자극하는 내역이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바로 의뢰인은 아들과의 전화 한 통이면 피로가 싹 풀린다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한껏 드러낸 것. 또한 아들과 함께 살기 위한 절실함으로 악착같이 살고 있는 의뢰인에 김생민은 아빠로서 깊은 공감을 하며 진심 가득한 조언과 함께 응원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애틋한 의뢰인 부자가 떨어져 살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의뢰인의 사연에 궁금증이 한층 높아지며 김생민이 아빠의 마음으로 건넨 생민 해법으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제작진은 “아들바보 아빠 의뢰인의 절절한 사연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가슴 깊이 공감하며 진심 담은 조언과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며 “내일(18일) 방송될 13회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