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유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내 남편 백종원은 SNS를 하지 않는다. 아침부터 이런 프로필의 페이스북 계정으로부터 지인들과 동료 연예인들에게 ‘자꾸 메시지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있다. 신고를 한 상태임에도 계속 제보와 걱정을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됐다. 오해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사칭 SNS 계정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종원의 SNS 계정으로 착각하게끔 꾸며져 있다. 그러나 이는 사칭 계정.
소유진은 댓글을 통해 "종일 연락이 와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라고 토로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사이에 용희, 서현, 세은 1남2녀를 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소유진, 백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