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황치열 “유앤비, ‘더유닛’ 보다 성장...기분 좋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3.17 19: 03

유앤비의 멘토였던 황치열이 유앤비의 무대를 칭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장경수 편이 그려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유앤비는 KBS2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유닛’이 낳은 아이돌 그룹. 각자 다른 회사와 팀에서 모인 멤버들은 팀워크는 잘 맞냐는 질문에 “팀워크 잘 맞을 수밖에 없는 게 혹독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멤버들이고 서로 힘든 것을 다 봤기 때문에 잘 맞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같이 땀 흘리고 울고 했던 순간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더라. 더욱 돈독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앤비는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유앤비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탄생시켜 호평을 받았다. 멘토였던 황치열은 이들의 무대에 “‘더유닛’에서보다 더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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