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류근지, 유민상, 정명훈이 사윗감 프로듀스101을 진행했다.
17일 전파를 탄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김준호는 유민상, 정명훈, 류근지를 초대해 핀란드 세 누님에게 소개했다. 그리고는 레일라의 딸 로따에게 "무인도에 갇혀서 세 명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택하겠냐"고 물었다.
로따는 엄마에게 선택권을 넘겼다. 레일라는 "춤을 잘 추면 가산점을 주겠다. 핀란드에서는 결혼식에서 웨딩 왈츠를 춰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류근지는 '나야 나'에 맞춰 류다니엘로 변신했고 유민상은 핀란드 인기 음악을 틀고 미친듯이 춤췄다. 특히 류근지는 자신의 큰 키와 복근까지 어필하며 핀란드 세 누님을 위해 애교를 펼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