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지만갑’ 4일째 1위 60만·‘사라진 밤’ 100만 돌파 ‘흥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3.18 06: 25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사라진 밤’이 각각 60만,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전국 28만 519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0만 8558명.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4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4일째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개봉 4일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예진, 소지섭의 저력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 영화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사라진 밤’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11만 2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1만 7380명이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다 로맨스 영화들의 개봉 후 순위가 떨어졌지만 입소문의 힘으로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리틀포레스트’로 5만 5275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130만 7815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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