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가 첫 회에서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1회 시청률은 23.3%(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 회가 기록한 45.1%보다 낮은 수치이며 1회 시청률이 기록한 19.7%보다 높다.
‘같이 살래요’는 전작 ‘황금빛 내 인생’이 4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을 남겨 부담감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황금빛 내 인생’ 첫 회보다 높은 시청률로 시작해 과연 ‘황금빛 내 인생’의 최고시청률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같이 살래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