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신곡 '부메랑'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약속한 워너원은 컴백쇼 밤샘 촬영을 이어가며 골든에이지의 탄생을 알린다.
워너원은 19일 새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선공개곡 '약속해요'가 방송활동, 음반판매 없이 MBC '쇼 음악중심' 1위에 오른데 이어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의심의 여지 없는 '올킬'을 이뤄나가겠다는 각오다.
워너원의 첫 무대는 19일 오후 7시 방송되는 Mnet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 I PROMISE YOU'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부메랑', 선공개곡 '약속해요'를 포함,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너원은 가장 완벽한 컴백을 위해, 컴백쇼 준비에도 여념없다. 지난 17일 오후 10시부터 현재까지 여러 개의 세트장을 오가며 컴백쇼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무려 17시간째 컴백쇼 촬영을 이어가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세트장을 허물고 다시 세우는 중간 시간에 휴식을 취하며 촬영에 임하는 중이다.
2018년을 '골든에이지의 시작'이라 명명한 만큼,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컴백 무대를 보여주고자 하는 워너원 멤버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다. 카메라 동선 하나, 안무 하나까지 꼼꼼히 맞춰보며 촬영에 촬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타이틀곡 '부메랑'의 경우, 워너원 멤버 모두가 흡족해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탄생한만큼 '상상 이상의 안무'를 기대해도 좋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1초도 쉬지 않고 강렬하고 섹시한 군무를 보여주며 '워너원만의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워너원은 19일 오전까지 컴백쇼 촬영에 임한 뒤 컴백 기자간담회를 거친 뒤 컴백쇼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나온 워너원이 '에너제틱', '뷰티풀'에 이어 또 한 번의 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오후 6시 발표.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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