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로 주춤거리는 SK텔레콤이 '트할' 박권혁 '블랭크' 강선구 '에포트' 이상호 조합을 다시 꺼내들어 KSV전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KSV와 2라운드 4주차 경기서 탑 라이너로 '트할' 박권혁을 '에포트' 이상호를 서포터로 선발 출전시켰다. 정글은 '블랭크' 강선구 카드를 선택했다.
'트할' 박권혁 '블랭크' 강선구 '에포트' 이상호 조합은 지난 2월 1일 MVP전 이후 두 번째 선발로 나서게 됐다. 미드와 원딜은 '페이커' 이상혁과 '뱅' 배준식이 맡았다. 이상호는 46일만의 출전이다.
KSV는 '큐베' 이성진-'앰비션' 강찬용-'크라운' 이민호-'룰러' 박재혁-'코어장전' 조용인이 선발로 나선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bbq전서 '운타라' 박의진-'블랭크' 강선구-'페이커' 이상혁-'뱅' 배준식-'울프' 이재완을 선발출전 시켰고, 2세트 '트할' 박권혁을 교체해 1-2로 패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