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의 개인 SNS 계정이 삭제됐다.
18일 포털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이영하의 개인 SNS 계정이 삭제됐다. 계정에 연결하면 '죄송합니다. 현재 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이영하는 최근까지 SNS에 "동화 속 나라 처럼.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구엘공원! 1882년 시작해서 지금도 공사 중인 가우디성 가족 성당", "Tossa 해변에서 힐링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해 말에는 첫 앨범 '사랑중 이별이'를 공개하며 가수 활동도 시작했다. 하지만 돌연 SNS 계정을 삭제해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영하는 1977년 영화 '문'으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parkjy@osen.co.kr
[사진] 이영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