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침묵의 이틀..이태임, 책임이 필요할 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3.21 08: 07

배우 이태임이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한 지 이틀이 지났다. 그 동안 열애설부터 각종 루머가 불거졌지만 이태임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소속 배우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열애설에 대해 확인을 해야 하지만 이태임과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열애설과 루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도 난감한 상황.
이태임을 둘러싼 루머가 커질 대로 커지고 있는데 소속사는 이태임과 소통을 할 수 없으니 해명을 할 수도 없고, 이태임 또한 침묵하고 있으니 이태임을 향한 의혹이 더 불거지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는 소속사도 몰랐던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이태임은 전속계약 기간이 1년여 정도 남아있어 은퇴 같이 민감한 사안의 경우 소속사와 논의를 하고 밝혀야 하는데 이태임은 소속사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심경 변화에 대해 소통을 해야 했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이태임은 소속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추가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어 소속사도 이태임이 돌연 은퇴를 언급한 것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 20일 두 개의 이슈가 터졌다.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고 해외 체류 중이라는 것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과 긴밀한 관계이고 이태임과 이시형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는 루머였다.
열애설부터 임신설까지 상당히 민감한 루머였고 소속사 측에게 확인을 요청했지만 소속사 측의 입장은 지난 19일과 크게 변함이 없었다. 소속사 측은 “이태임과 여전히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이태임이 열애 중이라는 건 확인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일명 ‘지라시’에 등장한 루머에 대해서는 “(이태임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이시형 같은 부분은 민감한데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 이태임과 연락이 안 되고 있어 지금 상황에서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태임과 관련한 새로운 이슈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지만 이태임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어 의혹만 증폭될 뿐이다. 이제는 이태임이 나서서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인 듯하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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