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에도 KBO리그 전 경기를 안방에서 볼 수 있다.
KBO는 23일 2018 KBO리그 개막전 중계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24일부터 2일간 잠실(삼성-두산)-문학(롯데-SK), 광주(kt-KIA), 고척(한화-넥센), 마산(LG-NC) 등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 모두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5년 10개 구단 체제가 운영된 뒤 MBC 스포츠 플러스, KBSN 스포츠, SBS 스포츠, SPOTV, 스카이 스포츠 등 5개 채널에서 KBO리그 중계를 맡았다. 스카이 스포츠가 올 시즌 KBO리그 중계 채널에서 빠지게 됐다.
이에 따라 전 경기 중계에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으나 SPOTV가 2개 채널을 중계하면서 정상적으로 전 경기 중계가 가능해졌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