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기현 민혁 형원 원호 아이엠)가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다. 늘 시선을 사로잡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몸에 배어있는 섹시함 한 스푼을 더했다. "전곡이 타이틀감"이라는 자신감도 넘친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취재진과 만나 새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새 앨범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더코드(THE CODE)' 활동 후 약 4개월만의 컴백이자,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자랑한다.

셔누는 좋은 성과를 거둔 지난 앨범의 판매량에 대해 "사실 (자세한 수치를) 들은 게 없어서 크게 실감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난 앨범이 좋은 반응이 있었던 건 알고 있어서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도 "판매량이나 이런 것보다는 많은 팬분들이 이번 앨범을 좋아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있다"고 겸손하게 밝혔다.
새 앨범에 대한 기대는 어떨까. 민혁은 "이번에는 마음 비우고 있어서 좋은 결과가 오면 기분 좋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기현은 "저도 마음을 비워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하고 보니까 기대가 되더라. 1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8년 올해의 목표는 단연 부상없이 끝까지 완전체로 활동하는 것. 멤버들은 "혹여나 부상이 있을까봐 연습할 때 전부 다 무릎보호대 하고 연습했다"며 "완전체로 활동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빌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올해로 벌써 4년차 아이돌이 됐다. 셔누는 "꾸준하게 잘되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열심히 해왔다는 점이 너무 평범하지만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부족했다는 건 조금 내가 적극적이지 못했나. 소극적이었나 생각이 가끔 할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라며 그동안의 시간을 회상했다.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라며 조급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형원 역시 "아직은 대중분들이 많이 몰라주시는 게 현실이다. 열심히 활동하면 대중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은 상당하다. 그만큼 몬스타엑스가 단단히 준비했음을 알 수 있다. 아이엠은 "수록곡이 하나하나 다 좋다"고, 원호는 "타이틀로 써야겠다고 했던 아껴놨던 곡을 수록곡으로 다 넣어놨다"고 알렸다.
전 세계를 사로잡는 글로벌 대세로 성장한 몬스타엑스. 꾸준히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을 구축한 가운데, 이번에 제대로 칼을 갈았다.
몬스타엑스의 성장한 모습은 지난 26일 오후 6시 새 앨범으로 공개됐다. 이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컴백쇼 'MONSTA X [THE CONNECT] COMEBACK SHOW'를 펼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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