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홍상수X김민희, 들꽃영화상 감독상·여우주연상 후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6 17: 07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제5회 들꽃영화상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들꽃영화상 측은 26일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감독상 및 남녀 주연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를 발표했다. 
극영화 감독상에는 문소리가 첫 장편 영화 연출을 맡은 '여배우는 오늘도', 김대환 감독의 '초행', 박석영 감독의 '재꽃', 신동일 감독의 '컴, 투게더', 임대형 감독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각종 영화 시상식의 신인 감독상을 휩쓸고 있는 조현훈 감독의 '꿈의 제인', 그리고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가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에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김민희, '초행'의 김새벽, '꿈의 제인'의 이민지, '용순'의 이수경, '컴, 투게더'의 이혜은, '재꽃'의 정하담이 올랐다. '홍상수 감독의 뮤즈'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오랜만에 영화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의 여왕'이 된 김민희가 또 한 번 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우주연상에는 '꿈의 제인' 구교환, '그 후'의 권해효,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의 기주봉, '분장'의 남연우, '아기와 나'의 이이경, '초행'의 조현철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예들의 선전이 돋보인 여우주연상 후보와는 달리, 남우주연상은 중견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제5회 들꽃영화상은 오는 4월 12일 문학의 집-서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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