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 과거 장기용 父 죽였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29 22: 03

'나의 아저씨' 아이유가 장기용의 아버지를 죽인 과거가 밝혀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에서는 이광일(장기용 분)이 이지안(아이유 분)의 집을 뒤졌다.
광일은 "어차피 그 X은 내 손 못 벗어난다"고 말했다. 이때 대문 앞에 나타난 지안은 광일에게 천만 원을 건넸다.

'나의 아저씨' 아이유, 과거 장기용 父 죽였다

"너 어디서 훔쳤냐?"며 수상하다고 했다. 이에 지안은 "무단침입하지 않는다고 영수증도 써라. 죽어버리기 전에"라고 말했다. 광일은 "죽어라. 니네 할머니 괴롭히는 맛에 살게"라고 말했으나 지안은 "내가 죽을 때 혼자 죽겠냐. 할머니 죽이고 죽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광일은 지안을 또 폭행했다. 비밀이 드러났다. 지안이 광일의 아버지를 죽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지안은 "나도 니네 아버지 살려놓고 괴롭혔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착했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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