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송광민, 선발 3루수 복귀…백창수 1루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3.30 16: 36

한화 내야수 송광민이 손가락 부상을 딛고 선발 복귀했다.
송광민은 30일 대전 SK전 홈 개막전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송광민에 대해 "송광민의 손가락 상태가 괜찮다. 오늘 선발 3루수로 나간다"고 밝혔다. 경기 전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송광민은 전날(29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수비펑고를 받다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다쳤다. 마산구장의 딱딱한 내야 때문에 바운드가 글러브 앞에서 튀어 올라 새끼손가락을 맞았다. 큰 부상은 아니라 아이싱을 하며 붓기를 가라앉혔지만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

다행히 하루가 지나 상태가 빠르게 회복됐다. 송광민의 선발 복귀로 한화 타선에도 다시 힘이 실릴 전망이다.송광민은 개막 4경기에서 17타수 8안타 타율 4할7푼1리 1홈런 4타점 3득점 OPS 1.232로 폭발적인 타격감을 뽐냈다.
송광민의 선발 복귀로 라인업에도 변동이 생겼다. 한용덕 감독은 "백창수가 1루수, 최진행이 좌익수, 김태균이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밝혔다. 백창수는 지난 28일 마산 NC전 좌익수에 이어 이날은 1루수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한편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은 7번 우익수로 그대로 나온다. 한 감독은 "지금 7번 타순에서 잘 맞고 있어 바꾸는 것이 고민된다"며 "오늘은 7번이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타순을 올릴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호잉은 개막 5경기에서 20타수 9안타 타율 4할5푼 1홈런 3타점 3도루를 기록 중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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