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13년 동안 곁을 지킨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무한도전 레전드’ 방송 예고를 했다.
31일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3년 동안 무도와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멤버들과 함께 돌아보는 무한도전의 13년 ‘무한도전 레전드’가 3주간 방송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다시 만날 날까지, 모두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이라는 말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무한도전’은 13년간 방송을 뒤로하고 시즌1을 종영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눈물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아직 시즌2 여부는 정해진 바 없으며,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시즌2 혹은 새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가을에 컴백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