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 개막전 승리와 함께 터진 축포'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8.03.31 20: 08

LG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31일 잠실구장에 2만500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차우찬(LG)-양현종(KIA)의 팽팽한 투수전 기대는 다소 엇나갔다. 차우찬이 5이닝 5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양현종은 6⅓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해는 LG전 3경기에 나와 3승무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한 양현종의 550일만에 LG전 패배였다.
LG의 홈 개막전을 기념하며 진행된 불꽃놀이.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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