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와 알렉스가 앤디의 단골집에서 인생 첫 곱창에 도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곱창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앤디와 게스트 토마스 맥도넬, 알렉스 프랭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서 어색한 시간을 보내던 세 사람은 점심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앤디는 자신의 단골 식당인 곱창집에 데려갔다. 토마스와 알렉스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 앞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곱창이 나오기 전 생간과 천엽이 먼저 등장했고 한국인 중에서도 못 먹는 사람이 많은 생간과 천엽의 강렬한 비주얼에 토마스와 알렉스는 놀라워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천엽과 생간을 생으로 먹는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토마스는 생김새가 강렬하다면서도 거침없이 시식에 도전했다. 생간과 천엽을 먹은 토마스는 “강렬한데 식감이 놀랍다 보이는 것과 다르다 꼭 먹어봐야한다”고 알렉스에게도 권했다. 하지만 알렉스는 천엽을 입 안에 넣자마자 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맛 때문이라기 보다는 식감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음식이 무엇인지 아니까”라며 “가장 충격적인 음식이었다” 생간과 천엽을 먹은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메인 요리인 곱창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긴장했다. 앤디의 추천대로 부추와 함께 곱창을 맛 본 토마스와 알렉스는 생간 천엽과는 달리 “맛이 순하고 부추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다. 고기가 정말 연하다”고 감탄했다. 이어서 염통까지 먹은 두 사람은 스테이크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믹스 커피로 입가심을 한 두 사람은 처음 먹어보는 달달한 인스턴트 커피의 맛에 완전히 반했다.
토마스와 알렉스는 앤디와 함께한 첫 식사에 대해 “첫 음식은 가장 충격적이었다. 영상에서는 ‘와 이거 정말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 것처럼 이렇게 보였으면 좋겠지만 속으로는 저건 못 먹겠는데 생각했다. 당연히 호스트와 처음 먹는 자리이니까 흥미로워하고 고마워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